코인열풍으로 수익이 급증하고 자산규모가 커진 두나무는 대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내외적인 견제나 감시가 취약해 과거 재벌들이 보였던 재벌총수의 사익추구, 독과점으로 불공정거래 등의 부정적 행태가 일어날 수 있는 소지 또한 커졌습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업지배구조 가이드라인 핵심지표 15개중 2개만 준수하고 있어 대외적으로 두나무의 기업지배구조가 거의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 중 2개만 준수

- 집중투표제・전자투표제 배재로 주주권리 제한

- 경영진 견제할 수 없는 취약한 이사회

-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역할 못하는 감사기구

- 기업지배구조 거의 전무한 두나무(업비트), 과연 대기업인가?

- 주주권리 및 이사회 기능 강화 등 최소한의 기업지배구조 구축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