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기차 일부에서 통합충전장치(Combined Charging Unit)에 문제가 발생해 완속 충전이 되지 않거나, 주행 중 동력 경고가 뜨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량 동력상실이 주행 중에 발생하면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안전에 매우 민감한 사항입니다. CCU 모듈 문제에 대해 BMW 코리아는 철저한 원인 규명과 사후조치를 진행해 소비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차량을 운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추후 반복적인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 불매운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BMW 코리아가 품질 경영에 힘쓸 것을 거듭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