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제품 가격을 인상한 후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1~9일 주문 시 최대 4,0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멤버십 등급, 최소 주문금액 등의 기준을 교묘하게 설정하여 소비자들을 우롱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해당 기준에 따라 주문 시 실제 소비자들이 받을 수 있는 할인 금액은 크지 않습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교촌치킨이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꼼수 할인행사’를 중단하고 제품 가격 인하 등 실질적인 할인행사를 마련할 것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