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배터리 교체 비용 한국만 인상폭 커 님 안녕하세요! 소비자주권시민회의입니다.
이번주는 유독 한국만 차별하는 애플의 밧데리 교체 비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유독 한국시장에서만 인상폭을 크게 적용한 애플은 강력한 소비자 불매 운동에 직면하기 전에 형평성에 맞는 조정을 해야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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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배터리 교체 비용 한국만 ‘봉’
– 배터리 교체 비용 한국만 인상폭 커…미국과 비교해도 불합리
– 나라별 적용 환율도 천차만별…심각한 형평성 결여
– 환율 특정기일 기준으로 모든 제품군에 동일하게 적용해야
애플은 올해 3월 1일부터 배터리 교체서비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아이폰13과 그 이전에 출시된 모든 아이폰, 아이패드 프로 12.9/11인치(~5세대/ ~3세대), 아이패드 에어(모든 세대), 아이패드 미니(모든 세대) 배터리 교체 비용이 3만 원~8만 원까지 인상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미국에서는 배터리 교체 서비스 비용이 아이폰은 20불(25,000원) 상승, 아이패드는 20불(25,000원), 맥북에어는 30불(38,000원), 맥북프로는 50불(63,000원)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품목별 인상폭이 20불~50불 정도인 미국보다 한국에서만 과도하게 책정돼 있어 소비자 불만이 높다.
애플의 이번 비용인상이 한국 시장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라지만 납득할 수 없는 환율을 적용하고, 유독 인상폭을 크게 적용한 것은 누가 봐도 차별에 가깝다. 애플은 불매운동 등 강력한 소비자 운동에 직면하기 전에 다른 나라와 형평성이 맞도록 서비스 비용의 인상폭과 적용환율을 조정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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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부정확해
‣ 푸드 메뉴, B.E.L.T.샌드위치·베이컨치즈토스트 등 6개 제품
‣ 홈페이지·원재료명·포장지에 ‘굴’·‘땅콩’ 등 다르게 기재
‣ 소비자 안전사고예방 의무 소홀… 정부, 관리·감독 철저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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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홈페이지의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정보가 실제 판매제품 포장지에 기재된 것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가 부정확해, 되려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지적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스타벅스 샌드위치 및 샐러드 제품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 및 어플, 포장지에 기재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실태를 조사했다....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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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식약처 행정처분 ‘최다’ 불명예
‣ 맘스터치, 지난 5년간 식약처 행정처분 ‘최다’…189건
‣ 매장 확대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관리 역량부터 갖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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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가 최근 5년간 식약처로부터 식품 위생과 관련한 행정처분을 가장 많이 받은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나타났다. ‘맘스터치’는 2019년 경영권 변경 이후 위생 및 제품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면서 행정처분 건수가 소폭 감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브랜드에 비해 여전히 행정처분 건수가 압도적이어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맘스터치’는 매장 확대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식품 위생과 품질 관리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 아울러, 정부도 ‘맘스터치’를 비롯한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식품 위생 문제가 계속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감독과 위반업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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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할인쿠폰 ‘갑질’ 의혹
판촉행사 부담 가맹 점주들에게 떠넘기는 행위 만연
‣ 본사가 발행한 쿠폰 차액 가맹점에 떠넘겨…경쟁사는 본사가 전액 부담
‣ 일부 매장, 소비자에게 차액 요금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 소비자, 고물가 속 저렴한 쿠폰 구매하려다 되레 정가 구매…‘불만 폭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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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업체인 투썸플레이스가 가맹점주들과 상의 없이 할인쿠폰을 대량 발행한 뒤, 차액을 점주들에게 떠넘겨 논란이다. 일부 가맹점주는 차액을 감당하기엔 부담이 너무 커 소비자에게 추가금액을 요구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쿠폰을 이용해 저렴하게 구매를 하려다 되레 정가에 구매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투섬플레이스의 ‘갑질’ 행태가 가맹점주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불러온 만큼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제도개선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 아울러 투썸플레이스는 판촉행사의 부담을 점주들에게 지우는 행위를 중단하고,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조치할 것을 촉구한다...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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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고객 돈으로 지배구조 유지하면서 ESG 경영?
‣ 오너 일가의 계열사 지배력 원천은 고객이 납입한 삼성생명 보험료
‣ 현행 보험업법은 주주·보험소비자보다 삼성 오너 일가의 이익을 대변
‣ 보험금 부지급률도 높은데 지배구조 개선 의지도 없어
‣ 삼성생명, 말뿐인 ESG 경영 대신 ‘삼성생명법’ 통과에 앞장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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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고객이 낸 보험료로 삼성 오너 일가의 그룹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태다. 삼성생명은 2012년부터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겠다고 공언해 왔지만, 주주 및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고객의 보험료로 오너 일가의 그룹 지배력을 유지한다면 지속 가능한 경영이 결코 아니다.....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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