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도 안 남은 소비기한, 모르는 소비자 많아 💡 님 안녕하세요. 소주Talk Talk 입니다.
1985년부터 시행된 ‘유통기한 표시제’가 내년 1월 1일부터는 ‘소비기한 표시제’로 변경됩니다. 하지만 소비기한의 도입취지와 내용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혼란이 불가피합니다. 또한, 유통기한으로 착각해 기간이 경과한 제품을 섭취했을 때 안전문제 등 소비자피해도 우려되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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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소비기한 홍보 제대로 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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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유통기한으로 인해 음식 폐기량이 많아지는 문제 대안
‘소비기한’은 식품이 제조되어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된 후, 소비자가 소비해도 건강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소비 최종시한을 의미한다. 유통기한이 식품의 품질 변화 시점까지의 60~70% 지점인 것과 달리 소비기한은 80~90% 지점으로 정해져 섭취 가능 기간이 늘어난다. 이 제도는 기존 유통기한으로 인해 음식 폐기량이 많아지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처음 고안됐다.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식품 폐기량은 연간 548만t, 처리비용은 1조960억 원 정도다. 소비기한 도입으로 폐기량이 줄면 소비자는 연간 8천860억 원, 산업체는 260억 원의 편익을 얻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자는 유통기한 45일에서 소비기한이 81일로 늘어
식약처는 이달 초 80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발표했다. 과자는 유통기한 45일에서 소비기한이 81일로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80%)을 보였다. 이외에도 과채 음료가 11일에서 20일(76%), 두부가 17일에서 23일(36%), 빵류가 20일에서 31일(53%)로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제품들의 기한이 대폭 증가했다.
소비기한과 유통기한 혼동, 소비자와의 소통 부족
문제는 소비자와의 소통이 부족해 소비자들이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연구팀에서 소비기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의 52.9%는 마트 등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이라도 사서 먹겠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겠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6.2%에 불과했다. 유통기한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의 차이를 정확히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소비기한을 유통기간처럼 착각해 기간이 경과한 제품을 섭취할 가능성이 크다. 유통기한과 달리 소비기한은 기간이 지난 후에는 제품의 보관 상태와 관계없이 섭취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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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쓰레기! 이렇게 해결해 보아요!!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 버려지는 쓰레기로 리사이클링 상품 만들어 판매
판매 수익금, 소비자주권의 네이버 해피빈 ‘쓰레기 시멘트’ 캠페인을 보고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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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후원계좌로 경기도에 있는 ㅇㅇ초등학교 4학년 이름으로 소중한 후원금이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이 1년 동안 업사이클링을 실천한 수익금을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서 진행하는 네이버 해피빈의 ‘쓰레기 시멘트’ 캠페인을 보고 기부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우리반은 1년동안 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왔습니다.....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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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량, 영양은 낮고 나트륨 함량은 높은 즉석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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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죽, 열량·영양↓나트륨↑…“소비자 건강 위협” ‣ 조사제품, 30개 모두 열량․영양 ‘미달’ 19개 나트륨 ‘초과’ ‣ 오뚜기 ‘진짬뽕죽’, 한 끼 기준 나트륨 함량 192% 상당 ‣ 정부, 소비자 건강고려 영양성분 기준마련 관리·감독해야
다양한 가정간편식 섭취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 판매되는 즉석죽 제품의 상당수가 한 끼 식사로는 열량과 영양성분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 소비자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조사 결과, 즉석죽 30개 제품의 평균 열량은 236kcal(35%), 평균 탄수화물은 40g(12%), 평균 단백질은 8g(15%), 평균 지방은 5g(9%) 수준으로 한 끼 식사 대용 시 열량과 영양성분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평균 나트륨은 771mg으로 116%나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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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전조등 눈 쌓임 현상 심각한 쌍용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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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등 눈 쌓임…안전 위협하는 쌍용 토레스”
- 쌍용 토레스, 눈길 주행 중 전조등에 눈이 쌓이는 현상 심각
- 야간 눈길 운행 시 운전자 전방 시야 확보 어려워…안전 위협
- 쌍용차, 빠른 시일 내 안전대책 강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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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의 중형 SUV ‘토레스’(코드명 J100)의 전조등 눈 쌓임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으로 움푹 들어간 전조등 디자인의 구조적 문제로 주행 중 전조등에 눈이 쌓여 빛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5분만 운전해도 전조등에 눈이 쌓여 야간에 위험 운전을 해야 한다.”, “겨울철 운전하기 두렵다.”는 불만들을 토로하고 있다. 눈이 전조등의 빛을 막으면 운전자의 전방 시야가 어두워져 야간에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시급히 안전대책을 강구해 운전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조치에 나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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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시멘트로 만든 집에서 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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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쓰레기를 재활용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해피빈 '폐기물 시멘트' 이야기에 공감하고 기부하였습니다!!
누구나 안전한 집에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주거용 시멘트 등급제가 이루어지도록 여러분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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