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다는 인식이 강한 과일 주스의 다른 얼굴 💡 님 안녕하세요. 소주Talk Talk 입니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음료 중에는 과일주스가 있습니다. 다른 음료에 비해 '과일'이라는 이름이 주는 영향 때문인지 소비자에게는 건강음료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과일주스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과다섭취 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당류’가 일일권장량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당을 과다섭취시 단맛에 중독돼 섭취를 못하면 불안감이나 우울증을 느끼는 기분장애를 앓을 수 있기에 제조사와 정부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당류 저감화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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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전 감시] 당류 폭탄!! 건강하지 않은 과일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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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아침에주스 포도’, 한 컵만 먹어도 당류 1일 권장량 절반 넘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주스 제조업체 중 판매량이 높은 “롯데칠성”, “웅진”, “해태”, “코카콜라”, “서울우유” 제품 20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당류 함량실태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200ml 기준, 당류 1일 권장량(50g)의 절반이 넘는 제품이 있을 정도로 매우 심각했다.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포도’가 30g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일 권장량의 60% 수준이다. 다음으로 롯데칠성 ‘델몬트 매실’(28g), 해태 ‘썬키스트 훼미리망고(25g)’,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사과’(25g)가 뒤를 이었으며, 1일 권장량의 절반을 웃도는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
제조사·정부, 소비자 건강 위해 당류 저감화에 나서야
국민영양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평균 당 섭취량은 57.2g이다. “아침에주스 포도”, “델몬트 매실”을 종이컵(200mg)으로 두 잔 이상 마실 경우, 1일권장량은 물론, 평균 당 섭취량까지 초과하게 된다. 건강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 선택한 주스가 오히려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제조사들은 새로운 제품 출시에만 혈안이 될게 아니라,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주스를 섭취할 수 있도록 당류 저감화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 정부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일정 수치 이상의 당류를 포함할 경우 판매를 금지하는 등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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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C&E, 폐기물관리법·형법 위반 고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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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1월 8일(화) 11시, 쌍용C&E의 시멘트 공장 염소더스트 불법매립과 관련해 「폐기물관리법」 및 「형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쌍용C&E는 강원도 동해와 영월에서 운영하는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발생하는 염소더스트를 △폐타이어 야적장, △유연탄 적치장 및 주변 도로, △공장 정문 앞 잔디밭 등에 불법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C&E는 2015년~2020년까지는 매년 약 13만 톤의 폐합성수지류를 부연료로 사용했다. 6년간 처리한 양은 78만 톤이 넘는다. 여기에 2020년에는 70만 톤의 폐합성수지 처리능력을 갖추기까지 했다. 이를 토대로 보면, 2015년 이후 7년간 처리한 폐합성수지 총량은 적어도 100만 톤이 넘고, 염소더스트 발생량도 아무리 적게 잡아도 2만 톤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에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정폐기물로 분류해 안전하게 처리해야 할 염소더스트를 감독기관에 거짓 보고까지 하면서 불법매립을 일삼은 쌍용C&E를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쌍용C&E는 불법 사실이 탈로날 것이 두려워 현장을 시멘트로 덮어 버리는 심각한 범법행위를 저지르기도 했다.
‘종합환경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사명까지 바꾸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표방한 쌍용C&E의 행태는 후안무치(厚顔無恥)와 표리부동(表裏不同)의 극치이다. 철저한 수사로 엄벌에 처할 것을 촉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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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음반 배출량, 한 해 100톤! 환경오염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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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도 않고 폐기되는 앨범, 폐기물만 100톤!
- 실물음반, 매년 100톤 이상 폐기물로 배출…환경오염 부추겨
- 음반업계, 팬심 이용한 음반 대량구매 유도만 할 뿐…환경은 나몰라라
- 정부, 불필요한 플라스틱 생산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 마련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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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에만 K-POP 음반 5,708만 장이 판매될 정도로, K-POP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하지만 이면에는 과포장, 중복 소비를 조장하는 일부 기획사의 잘못된 관행으로 매년 100톤 이상의 폐기물이 배출돼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정부가 음반기획사의 실물음반 과대포장·생산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친환경적인 소재를 이용한 음반 제작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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