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고추장에 들어간 나트륨, 당류 함량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 님 안녕하세요. 소주Talk Talk 입니다.
우리 밥상에 늘상 올라오는 단골 메뉴 중 하나가 된장 찌개일것입니다.
구수한 맛과 여러 야채들을 넣어 끓여내기에 건강식의 대표 주자이기도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명 식품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된장안의 나트륨이 과도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주권은 고추장에 이어 된장에서도 국민 건강을 위해하는 과도한 나트륨 성분에 대해 알리고 건강한 식탁을 지키는데, 된장 제조사들이 책임있게 나서기를 촉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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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나트륨 100g당 평균 4,220㎎…일일 권장량 2배 넘어
된장 점유율 27.7%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CJ제일제당 ‘해찬들’ 된장의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 해찬들 된장 4개 제품의 100g당 평균 나트륨 함량이 4,700mg으로 일일 권장량 2,000mg의 두 배를 넘었다. 단일 된장 제품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대상 ‘진한 재래식 된장’(4,980mg)으로 나타났습니다.
된장 제조사의 제품별 100g당 나트륨 함량실태를 보면, 1위는 대상(청정원) ‘진한 재래식 된장’(4,980mg), 2위는 CJ제일제당(해찬들) ’명품 집 된장‘(4,920mg)입니다. 3위와 4위 역시 CJ(해찬들)로 ‘담백한 재래식 된장’(4,910mg), ‘구수한 집된장’(4,620mg) 순입니다. 5위는 샘표 ‘백일된장’(4,390mg)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2위~4위가 브랜드 점유율이 가장 높은 CJ제일제당의 해찬들 된장입니다. 7위를 차지한 CJ 해찬들 ‘우리 재료 국산된장’(4,350mg)까지 포함하면 100g당 평균 4,700mg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브랜드 2위 대상 청정원의 3개 제품의 평균 함량은 100g당 4,436mg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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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 섭취시 1일권장량 최대 나트륨 49%
국내 10개 브랜드·제조사의 36개 고추장 제품 중에서 8개 제품은 나트륨과 당류 등 상품의 영양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다. CJ(해찬들) ‘우리쌀로 만든 매운 태양초 골드고추장’·‘제대로 매운 청양초 고추장’, 신송식품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국산보리 태양초고추장’·‘참맛고추장’, 진미식품 ‘태양초고추장’·‘태양초골드고추장’, 진미 ‘찰맛고추장’ 등이 이에 속한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나트륨·당류 함량을 전혀 확인할 수가 없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즉각적인 시정조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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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8개의 제품을 제외하고, 나트륨 함량을 표기한 28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00g당 평균 2,424㎎으로 하루 나트륨 권장량인 2000㎎을 424㎎이나 초과하고 있었다. 소비자가 하루 100g만 먹어도 나트륨 1일 권장량(2,000mg)을 최대 50% 초과하는 수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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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보도
- [세이프타임즈] 노브랜드 고추장, 나트륨·당 과다 '1위' … CJ 등 표시조차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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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주권시민회의>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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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계대출 예대금리차 가장 커…금리부담 완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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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담보대출 ‘우리’, 일반신용대출 ‘신한’, 마이너스대출 ‘KB국민’ 금리 가장 높아
‣ 올 상반기 은행 이자이익 26조2천억 원…지난해보다 4조1천억 원(18.8%) 늘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25일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연 2.50%로 인상했다. 사상 처음으로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일부 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소폭 올랐다. 문제는 기준금리가 오르면 금융소비자가 부담하는 대출이자도 늘어난다. 은행들은 예대금리차 비교공시가 이루어지면서 대출금리 인상을 주저하고는 있지만, 대출금리 인상으로 서민의 빚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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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갑질, CJ올리브영 납품업체에 부당반품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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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지난달 CJ올리브영 현장조사 - 납품업체에 ‘자발적 반품’ 요구, 거래 중단 협박, 염가 판매 등 - 2019년에도 각종 갑질로 업계 최초 과징금 부과 - CJ올리브영, 공정경쟁 의식과 ESG 경영 강화해야
H&B(헬스앤뷰티) 시장에서 CJ올리브영의 독주가 무서운 기세로 이어지고 있다. 경쟁사인 롭스(롯데쇼핑)는 작년 로드숍을 모두 철수하기로 했고, 랄라블라(GS리테일)는 올해 11월 말에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올리브영의 시장 점유율이 점점 가파르게 성장하며 독점적 지위에 오른 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로드숍 매출이 급감한 탓이다. 올리브영의 매출액은 지난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런 성장세 뒤에는 H&B 시장 내 올리브영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슈퍼 갑질’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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