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가 '심야배송 전면 금지'를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방안이 최종 합의안에 반영되어 이행될 경우, 쿠팡과 컬리 등 주요 온라인플랫폼의 이른바 ‘새벽배송 서비스’가 전면 중단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약 2,000만 명의 소비자와 수많은 자영업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심야배송 전면 금지’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채 또 다른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소비자뿐 아니라 전체 국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의 전면 중단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택배노동자 보호와 소비자의 편익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감시와 비판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