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2002년 민영화 이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막대한 양의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불과 2년 전인 2012년에 약 873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KT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발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1170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KT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법률상 최소한의 조치를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개인 정보보호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 본인확인기관으로서 사회와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