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9일 KT의 요고 요금제(5G) 출시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은 3월 말일자로 월 3만9000원에 6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컴팩트’ 5G 요금제와 2만원대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를 LG유플러스는 월 3만7000원에 5GB를 제공하는 ‘5G 미니’를 출시했습니다
정부와 통신사들은 이러한 노력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통신시장의 상황을 배제로 인해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의 요금제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에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이번에 출시한 요금제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